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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씨엔에스,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 3천만원 기탁 ‘귀감’

해상풍력 기자재 생산 군산공장으로 지역경제․교육․산업 선순환 도모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12-04 15:33:0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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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씨엔에스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3,000만원을 기탁했다.

 

군산시는 ㈜삼일씨엔에스(유청무 대표 외 2명)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이같이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유청무 삼일씨엔에스 풍력스틸 사업부 대표는 “인재양성 장학금이 군산 지역 학생들이 미래 산업을 이끌어 나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임준 시장은 “(주)삼일씨엔에스의 장학금 기탁은 지역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 군산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삼일씨엔에스는 고강도 콘크리트 파일 및 PC 생산, 철구조물 제작 설치 등을 주력으로 하며 국내 건설․산업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현재는 군산을 비롯해 용인 ․ 충주 ․ 부여 등 전국 주요 거점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3년 개소한 군산공장은 해상풍력 기자재 생산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 군산공장을 중심으로 해상풍력 분야에 본격 진출해 핵심 기자재인 트랜지션피스를 제작, 영광 낙월 해상풍력단지에 납품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트랜지션피스는 해상풍력 발전기의 타워와 하부구조물을 연결·지지하는 장비로 풍력발전기의 유지·보수·관리를 위한 주요 전기 설비들이 조립되는 복합 구조물이다. 

 

현재도 삼일씨엔에스는 해상풍력 거점도시로 성장하고자 하는 군산시 비전과 발맞춰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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