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열정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데 한몫을 담당하는 군산 JC가 창립 60주년을 맞게 됐다.
이에 군산 JC는 지난 4일 ‘제6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Vision 2035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강임준 시장, 김우민 시의회 의장, 신영대 국회의원, 박정희 도의원이 자리를 빛내고 축하했다.
군산 JC는 60년 역사 위에 새로운 도약을 약속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청년이 미래를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형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청년의 리더십으로 지역사회 변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혁신과 디지털 전환으로 미래형 조직 성장 ▲글로벌 교류 확대로 세계속 군산 JC 도약 ▲지역사회와 소통·성장을 선언했다.
또한, 내년도 회장단을 새로 꾸리며 이·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다운 회장에 뒤를 이은 2026년도 신임 회장은 올해 상임부회장직을 수행했던 신새힘 세무사가 맡았다.
◇신새힘 신임 회장.
신새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군산청년회의소는 1965년 창립 이래 반세기가 넘는 시간 수많은 선배들이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청년의 열정으로 변화를 만들어 왔다”며 “그 바탕 위에서 설 수 있었다”고 감사인사로 포문을 열었다.
또한 “‘청년의 리더십으로 성장하는 군산 JC’라는 슬로건으로 조직이 더욱 젊고 활기차며 지역에서 신뢰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60년 역사 자부심과 영광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며 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군산 JC 2026년 조직은 ▲신새힘 회장 ▲신상진 상임부회장 ▲최정원 내무부회장 ▲이시원 외무부회장 ▲이동준 감사 ▲박견수 감사로 꾸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