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의료재단 동군산병원(이성규 이사장) 임직원들이 겨울철 혈액 수급난 해소와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동군산병원은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본원 응급의료센터 앞 헌혈버스에서 임직원 약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전국적으로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동군산병원 임직원들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하고자 자발적으로 이번 행사에 동참했다.
특히, 동군산병원 임직원들은 지난 2월에도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으며 임직원 개개인이 ‘헌혈의 집 군산센터’를 직접 방문해 헌혈을 실천하는 등 지속적으로 혈액 수급 안정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성규 이사장은 “매년 꾸준한 헌혈 행사를 통해 생명 유지에 필수적 혈액을 나누는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있다”며 “많은 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소중한 생명나눔 문화가 병원과 지역사회에 더욱 깊이 자리잡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