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미순‧이하 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특화서비스 취약층에게 김장김치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복지관은 지난 4일 독거노인 300명에게 겨울철 식생활 지원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과 김치의 효능 알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이웃의 정을 나누는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김치 효능을 알아보기를 비롯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돌보고 배려하는 문화를 형성해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미순 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김장김치로 어르신과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에서 존중받으며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에서 보다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