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중앙신협(이사장 서대근)은 지난 9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운3동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중앙신협은 지난해에도 나운3동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올해 11월에는 식료품이 담긴 어부바 박스 30개와 겨울 이불 12채를 지원하기도 했다.
서대근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금융기관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당연한 책임이다”며 지속적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것을 약속했다.
김소영 나운3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중앙신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과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옥구읍 주민자치위, 깨끗한 읍내 만들기 나서
도로변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등 다양한 활동 펼쳐
옥구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성호)가 겨울을 맞아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나섰다.
옥구읍 주민자치위는 주민자치위원과 읍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9일 읍내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도로변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배수로 주변 정비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주민 통행이 잦은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를 진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읍내 미관을 개선했다.
주민자치위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지만 주민 모두가 함께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 간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손수경 옥구읍장은 “바쁜 일정속에서도 솔선수범해 환경정비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읍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월명동 지사협 임이택 위원,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 기탁
나눔 문화 확산‧지역 복지 증진 기여
월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이택 위원이 10일 관내 저소득 취약층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임 위원은 그동안 적극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왔으며 지사협 4기와 5기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현재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 힘쓰고 있다.
임 위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효 월명동장은 “그간 지사협 위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지사협 특화사업을 통해 취약층을 지원하고 민·관 협력으로 나눔과 상생의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여성의용소방대, 나운2동에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 전해
50명 대원 정성 모아…‘행복나눔 공유곳간’ 운영에 사용
군산여성의용소방대(대장 서영희)가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나운2동은 지난 9일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행복나눔 공유곳간’ 운영과 물품을 사는 데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영희 대장은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이 생기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이 주민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귀우 나운2동장은 “평소 다양한 공익활동으로 군산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군산여성의용소방대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는 것 같다”고 감사했다.
한편, 군산여성의용소방대는 50명의 대원으로 구성됐으며 평소 군산 시내를 중심으로 ▲소방 예찰 활동 ▲화재진압 ▲화재·수해·폭설 피해복구 지원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과 공동체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