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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광,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인재양성 위한 장학금 1천만원 기탁

2010년부터 누적 총 1억8천만원…‘따뜻한 동행’으로 지역사회 불 밝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도 2천만원 쾌척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12-12 17:07:1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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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광(대표 이도희)이 올해에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군산시에 기탁하며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선광은 국내 물류·양곡 하역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기업으로 지난해 군산항에 진출해 단일 터미널 중 국내 최고 저장능력(70만 톤)을 보유하고 있는 곡물 전문 하역업체로 군산지사를 중심으로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첫 기탁을 시작으로 선광은 올해까지 누적 1억 8,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군산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해 왔다. 

 

또한, 장학금과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도 별도로 2,000만 원을 전달해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을 확산시키는 모범기업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12일 기탁식에 참석한 김시진 군산지사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기업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임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이사장은 “오랜 기간 변함없이 지역 학생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온 ㈜선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시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전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을 전개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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