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누리노인복지관은 오룡고령자복지주택 거주 어르신 40명에 이불세탁 서비스를 제공, 어르신들의 위생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협조했다.
이는 일환으로 특히 어르신들이 신체 기능 저하나 건강 문제, 세탁 환경으로 인해 무거운 이불을 스스로 세탁ㆍ관리하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했다.
실제 주거인프라연계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생활지원사들이 정기 안부 확인과 가사지원 과정에서 “몸이 아파 세탁을 자주 못 한다”, “말리고 개는 과정이 너무 힘들다”는 등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확인했다.
이에 해누리노인복지관은 전문 세탁업체인 크린토피아 군산미장풍경채점과 협력해 이불 수거부터 전문 세탁·건조, 정리까지 전 과정이 체계적으로 진행되도록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은 더 깨끗하고 쾌적한 침구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으며 위생적 주거환경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됐다.
채현옥 관장은 “이번 이불세탁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주거인프라연계돌봄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 일상속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