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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중‧고생 시내버스 무상교통, 학생‧학부모 모두 만족

올해 상하반기 만족도 조사 모두 90점 넘어…교통비 절감‧이동권 보장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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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도내 최초 추진한 ‘중·고등학생 시내버스 무상교통 사업’ 올해 만족도 점수가 올해 상하반기 모두 90점을 넘으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관내 청소년들의 교통비 절감을 통한 자유로운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11월 고등학생을 시작으로 2024년 9월에는 중학생까지 대상을 확대 시행중이다.

 

시는 올해 군산시 거주 중고등학생·학부모 대상 상하반기 총 2번의 만족도 조사 결과 상반기 만족도 조사에는 1,288명이 응답한 가운데 만족도 점수는 92.7점으로 나타났다.

 

이어 1,296명이 참여한 하반기 만족도 조사에서는 94.1점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동시에 정책 당사자인 청소년들이 적극 제안한 정책이다”면서 “더 많은 청소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이용 편리성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이 교통비를 지원받으려면 군산시 무상교통 누리집(freebus.gunsan.go.kr) 가입 후 카드를 발급받아야 이용할 수 있다.

 

전용 카드 사용 시 청소년들은 월 최대 5만2,000원, 연 최대 62만4,0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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