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한우협회 정윤섭 전북도지회장이 연말연시 취약층 지원을 위해 15일 3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100포를 군산시에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이어갔다.
정윤섭 도지회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매년 개인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정윤섭 도지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전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