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군산서해라이온스클럽, 취약층 10가정에 겨울나기 전기장판 전달

관내 어려운 이웃 난방비 완화 기여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12-15 17:04:10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군산서해라이온스클럽(회장 황한주)이 겨울철 난방비로 경제적 부담을 갖고 있는 취약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군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성덕)은 지난 11일 군산서해라이온스클럽 지원을 받아 ‘2025 겨울나기 지원사업-추위는 막고 온기는 나누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산서해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기부금으로 전기장판을 구매해 관내 취약층 10가정에 전달했다.

 

황성덕 관장은 “겨울철에는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난방비 부담으로 취약층의 건강과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기 쉬운데 이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생활 부담을 덜고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한주 회장은 “이웃들이 필요한 물품을 함께 고민하고 지원할 수 있어 뜻깊은 기부가 됐다”며 “복지관과 적극 연계를 통해 또 다른 문제에 직면한 지역주민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