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반야유치원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군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군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성덕)은 16일 ‘2025 반야시장놀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100만원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반야유치원 원아 25명이 참여해 조성된 성금으로 아이들이 기탁 과정에 함께하며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군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취약층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반야유치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나눔에 직접 참여하며 이웃을 돕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의미있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성덕 관장은 “어린이들이 함께 뜻을 모아 전달한 후원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기탁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책임감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