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농협 여성단체인 부녀회(회장 최경순), 농가주부모임(회장 장화순), 고향주부모임(회장 김성희)이 지역사회를 위한 온기 나눔 활동을 펼쳤다.
세 단체는 올 한 해 동안 새우젓, 미역, 다시마 등을 판매해 마련한 기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지원했다.
부녀회는 돼지고기 480근을 마련해 관내 50개 경로당에 전달, 어르신의 겨울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농가주부모임과 고향주부모임은 쌀 600kg를 사회복지시설 6곳에 전달하며 취약층 생활 안정을 도왔다.
군산농협 관계자는 “11년째 이어지는 군산농협 여성단체의 헌신적 노력은 군산농협이 추구하는 ‘상생 경영’ 핵심이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