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수변도시 2차 분양도 1차보다 더욱 치열한 경쟁력으로 성공적 분양이 이뤄지고 있다.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는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2차 분양 결과 1차 공고 시 유찰된 단독주택용지 22개 필지 중 16개 필지(4,974㎡, 추첨공급)가 낙찰돼 첫 분양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1차 분양에서는 높은 경쟁률(최고경쟁률 31:1)과 함께 낙찰된 필지가 모두 계약돼 시장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새만금 수변도시첫 분양은 단독주택용지 67필지(약 92평 내외, 추첨방식)와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8,640㎡, 경쟁입찰)가 공급됐다.
새만금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번 2차 분양에서는 단독주택용지 최고 43:1의 경쟁률을 기록해 1차때 보다 더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며 시장의 기대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공사는 2차 공고 이후 유효하지 않은 입찰로 인해 유찰된 6개 필지에 대해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전환해 온라인 입찰이 어려운 수요층의 접근성을 높여 유연한 계약 기회를 국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수의계약 전환 공급공고는 17일 오후 4시 이후 새만금개발공사 홈페이지(www.sdco.or.kr)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선착순 수의계약 개시일은 오는 22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