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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주관, 소외층에 2백만원 상당 백미 지원

도시와 농촌 자발적 상생협력으로 시민 행복 기여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12-18 15:26:0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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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원천연)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백미 200만 원 상당을 18일 군산시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나눔 행사의 하나로 마련됐다.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시와 농촌의 자발적 협력을 통해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 행복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기탁 역시 그 상생 가치를 지역사회에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원천연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것은 농협이 지향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강임준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시는 NH농협 군산시지부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연대와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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