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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수변도시, 분양공고 한 달 만에 첫 분양 완판

단독주택‧근린생활시설용지 총 69필지, 새만금 개발 가속화 기대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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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분양한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총 69필지가 공급공고 개시 한 달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이하 공사)는 지난 11월 21일 공급공고를 낸 후 이같이 전량 계약을 이뤄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첫 분양은 단독주택용지 67필지(2만242㎡, 추첨방식)와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8,640㎡, 경쟁입찰)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공사는 첫 분양에서 전량 완판된 것은 새만금 수변도시 개발계획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과 안정적 수요 기반을 명확히 보여주는 결과라 평가했다.

 

공사에 따르면 최초 공고에서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와 단독주택용지 45필지(최고경쟁률 31대1)가 낙찰됐으며 이후 재공고를 통해 단독주택용지 16필지(최고경쟁률 41대1)가 추가로 낙찰되며 높은 관심을 이어갔다.

 

1‧2차 공급은 모두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입찰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공사는 잔여 단독주택용지 6필지에 대해 온라인 입찰이 어려운 수요층 접근성을 고려해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했다.

 

그 결과 준비된 첫 분양 물량은 공고 개시 단 한 달 만에 모두 소진됐다.

 

공사는 1‧2차 공급을 통틀어 전북 외 지역 입찰비중이 약 27%인 점을 감안할 때 빠르게 확충되고 있는 새만금 지역 교통인프라를 기반으로 수도권과 인근 광역도시권 투자수요까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곧 새만금 수변도시 글로벌 입지 경쟁력과 미래가치를 시장에서 검증받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나경균 사장은 “첫 분양 완판이라는 결과는 새만금 30년 개발계획을 현실로 만드는 첫 장면이라고 생각한다”며 “분양공고 개시 한 달 만에 첫 분양 완판으로 국민적 관심과 기대를 받은 만큼 새만금 수변도시가 미래 주거 가치를 여는 새로운 도시 모델로 구현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조성공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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