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119청소년단 소속 하랑유치원 원아들이 연말을 맞아 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군산소방서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번 방문에는 청소년단 단원을 포함한 유치원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안장자 원장과 지도교사가 동행해 감사의 뜻을 더했다.
이날 원아들은 정성껏 준비한 율동과 노래로 “힘내세요”,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응원을 전했고 마음을 담아 제작한 응원 영상도 함께 전달했다.
또 아이들은 직접 쓴 감사편지를 전하며 고마운 마음을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럽게 담아냈다.
현장에 있던 소방관들은 아이들의 공연과 메시지에 미소로 화답하며 “따뜻한 응원이 큰 힘이 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장자 하랑유치원장은 “연말을 맞아 아이들이 소방관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나눔을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랐다”며 “아이들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상도 군산소방서 예방안전팀장은 “아이들의 밝은 응원 덕분에 큰 힘을 얻었다”며“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지킴이가 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