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뉴텍 유영우·김명호 대표이사가 24일 군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완주군에 소재한 (주)뉴텍은 자동차 부품·농기계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올해 4~5월에도 ▲정읍시 ▲순창군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유영우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스스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라 생각한다”며 “기업의 작은 정성이 군산시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가 군산이 아닌 개인이 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또는 신한․하나․KB국민․기업․농협은행 앱을 통해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와 기부액의 30% 상당의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