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푸드㈜(대표 고승주)는 2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군산시에 전달하며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참여했다.
서수면에 소재한 서주푸드㈜는 지난 2011년부터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시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을 관내 저소득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지원할 예정이다.
고승주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임준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으며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는 내년 1월 31일까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전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