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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한마음지역자활센터, 2025 사업보고대회 개최

9개 사업단 운영 성과보고 비롯 수송동교회 후원금 전달도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12-26 17:22:5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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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한마음지역자활센터(이하 자활센터·센터장 이도영)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병오년 새해를 맞아 새 도약을 다짐했다.

 

자활센터는 지난 23일 ‘2025 사업보고대회’를 갖고 9개 사업단 운영 성과보고와 함께 참여주민과 실무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특히, 이 자리는 (사)군산YMCA, 군산시와 협력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사회 기반 자활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사업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지역사회 자립과 희망나눔을 위해 후원금 290만원을 전달한 수송동교회에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2023~2024년 보건복지부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를 통해 100여명의 참여주민들에게 신발을 전달하기도 했다.

 

수송동교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과 섬김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도영 센터장은 “사업보고대회는 한 해의 성과를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는 훈훈한 시간이었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자활사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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