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영미)는 지난 24일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대체교사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대체교사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채우는 보육공백’이라는 사업 취지를 중심으로 대체교사들 역할과 노고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우수 대체교사 표창(3명) ▲대체교사지원사업 운영실적과 만족도 발표 ▲힐링 프로그램–생화로 만드는 크리스마스 리스 제작 활동으로 구성돼 대체교사들이 한 해를 되돌아보고 재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생화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활동은 대체교사들이 직접 생화를 활용해 작품을 제작하며 정서적 안정과 재충전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돼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한 대체교사는 “운영 실적과 만족도 결과를 들으며 한 해의 노력이 인정받는 느낌이었다”며 “전문성을 높여 보육현장에서 더욱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서영미 센터장은 “올 한 해 동안 군산시 보육현장의 빈자리를 책임있게 채워주신 대체교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성과공유회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가오는 한 해를 준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