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조윤민‧유 환‧양무리 대원.
군산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올해 구급현장에서 활약한 대원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다.
군산소방서는 올 하반기 119HERO 구급대원으로 사정119안전센터 조윤민 소방장‧유 환 소방사, 지곡119안전센터 양무리 소방교 3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119HERO 구급대는 심정지 환자에게 전문적 응급처치와 병원 전 단계 전문 의료지도를 통해 자발순환 회복을 이끈 구급대원을 포상하는 제도로 현장 대응 역량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구급대원에게 수여된다.
이번 선정은 ▲전문의료지도 수행 여부 ▲약물 투여 적정성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적절성 ▲현장 상황에 대한 판단력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이번에 선정된 구급대원들에게는 소방서장 표창과 함께 포상휴가 1일이 부여된다.
김현철 서장은 “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과 전문적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구급대원 전문 역량 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해 지속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