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군산대, 추운 겨울 지역과 따뜻한 사랑 나눠

취약가구에 연탄 1,000장 전달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12-26 16:21:06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국립군산대학교 직원들과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군산대 사회공헌센터는 지난 24일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가구에게 연탄 1,000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엄기욱 총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교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산대와 군산시자원봉사센터 간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된 지역사회 협력사업 하나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 현안과 수요를 반영한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행사에는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도 참석해 대학과 지역 내 정부기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협력형 사회공헌활동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현석 학생(사회복지학부 4)은 “연탄을 직접 나르며 지역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기욱 총장 직무대리는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계기로 지자체와 정부기관,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황진 기자>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