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심야약국 ‘센트럴약국’이 내년에도 지속 운영된다.
심야시간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공공심야약국은 올해 1월 1일부터 ‘센트럴약국’이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센트럴약국’은 ▲일반의약품 판매 ▲처방약 조제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외품 구입 ▲의약품 관련 상담 등 총 3,800여 건의 이용 실적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심야시간대 의약품 이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센트럴약국, 군산시 조촌로 131, ☎ 063-442-6475)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365일(연중무휴) 운영되며 심야시간에도 약사와 상담을 통해 안전한 의약품 복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약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공심야약국이 지역사회 건강 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