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주 군산경찰서 수송지구대 순찰1팀장이 경찰청 주관 ‘2025 우수 순찰팀장’으로 선정됐다.
우수팀장 선발은 전국 4,800명 지역 경찰 순찰팀장 대상으로 올해 신설된 순찰팀장 보임 자격 기준, 각종 범죄 예방, 범인 검거, 적극 행정, 전문 교육 이수 등 팀장 개인 역량과 팀 실적, 동료 의견을 종합해 시·도청의 심사위원회 추천을 통해 경찰청에서 선발하는 제도다.
김 팀장은 전화금융사기, 노쇼, 강·절도 등 민생침해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과 범죄 취약요소 분석을 통한 선제적 예방 순찰을 강화했다.
아울러 내연녀 살인 피의자 검거와 공공장소 흉기소지죄를 도내 최초 검거하는 등 주요 범인 검거와 다각적 치안 활동 전개로 경찰청장 표창 포함 9건의 포상을 받았다.
특히, 적극 업무 매뉴얼 학습과 현장에서 선제적으로 팀원 임무·역할 부여, 경찰서 기능과 유관기관 협업 등 112신고 처리 완결성 제고와 우수한 현장조치 및 지역주민 치안만족도와 체감안전도 도내 1위에 기여했으며 직원들의 직무만족도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임정빈 서장은 “김용주 팀장이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지역경찰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기적 역량평가 실시와 보임 자격 검증을 통한 순찰팀장 선발로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