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군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독자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대한민국의 중요한 전환점을 함께 지켜봤습니다.
정권교체를 통해 국민은 변화와 회복, 공정과 상식이 다시 사회의 중심이 되기를 바라는 분명한 뜻을 보여줬습니다.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정치·경제·사회 전반의 정책 변화는 산업 전환과 지역경제 회복,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새만금 관할권 문제 등 복합적 과제를 안고 있는 지역사회에도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를 동시에 던져주고 있습니다.
군산신문은 올해도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지역 아픔을 대변하고 작은 목소리를 놓치지 않는 언론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지역 구석구석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의 삶을 그대로 담겠습니다.
또한, 권력과 이해관계로부터 독립된 언론 원칙을 지키며 불편하더라도 필요한 질문을 던지는 공론의 장이 되겠습니다.
아울러 청년과 미래 세대 시선으로 기후 위기와 산업 전환, 지역 소멸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관해 지속적인 탐사와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독자 여러분, 창립 35년 역사 속 지역 대표 언론으로서 본사 임직원들은 그 책임과 소임을 시민 곁에서 꾸준히 이어가며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새해에도 군산신문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