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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군산 도서지역 음식물폐기물 ‘문전수거’

옥도면 연륙도 기존 거점수거에서 문전수거로 전환

불법투기 등 민원 해결과 주민편의 기대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6-01-14 11:14:3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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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도서지역 음식물폐기물이 문전수거 돼 관광지 미관 저해와 민원 해소는 물론 도서주민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군산 관내 동 지역의 경우 음식물폐기물 문전수거가 시행된 데 반해 읍면지역은 거점수거와 자체 매립으로 불법투기 등 민원이 제기되고 읍면 주민들 불편이 지속돼 왔다.

 

시는 2022년 옥산, 성산, 나포면 등 3개 지역을 대상으로 관내 읍면 지역 음식물폐기물 문전수거를 실시해 2023년 3개면, 2024년 4개 읍면지역 음식물폐기물 문전수거를 시행했다.

 

그러나 도서지역으로 이뤄진 옥도면 지역 문전수거가 이뤄지지 않아 신시‧선유도 등 관광지의 경우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상태에서 이미지 실추와 재방문률 저하 등 문제점을 드러냈다.

 

그동안 도서지역의 경우 육지와 연결된 연륙도로가 있음에도 문전수거 대신 거점수거가 실시돼 장거리 이동으로 인해 바닷가에 해양투기하거나 종량제봉투 등에 생활쓰레기와 혼합 배출하는 등 불법투기 관련 민원이 발생하기도 했다.

 

도서지역 주민 고령화에 따른 거점지역이 공용수거용기 장소로 접근성이 떨어졌고 공용수거용기를 사용하는데 개인용 수거용기에 비해 관리가 상대적으로 소홀해 주변 미관을 저해하고 악취, 해충, 길고양이 등 문제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신시, 무녀, 선유, 장자, 야미도 등 관내 옥도면 연륙도에 음식물폐기물 문전수거를 전격 시행한다.

 

시는 옥도면 연륙도에 5톤 수거차량으로 매주 월, 수, 금요일 등 격일제로 음식물쓰레기를 거점 수거하고 있으나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 진입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1톤 수거차량으로 교체해 문전수거를 시행한다.

 

시는 연륙도인 신시, 무녀, 장자, 선유도 661세대에 수거용기를 지급하고 추후 야미도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에 시 관계자는 “이번 연륙도 문전수거 시행으로 주민들의 음식물쓰레기 배출 편의성을 증진시키는데 일조를 할 것이다”며 “시민의 쾌적한 수거환경 조성 및 기존 실시되고 있던 읍면동 지역민과 형평성도 확보된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가 실시한 연륙도 문전수거 희망 사전조사 결과 희망률이 85.4%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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