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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리값 상승 여파 쌀보리 재배 전년보다 282ha 늘어

밀은 재배 어려움·보리가격 상승으로 절반 이상 감소

올해 맥류 수매가 전년 대비 10~20% 정도 높게 형성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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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 동계작물인 쌀보리 재배면적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까지 군산지역 맥류 파종면적은 2,828ha로 전년 2,695ha보다 4.9% 증가했다.

 

쌀보리가 1,695ha로 가장 많았고 겉보리 871ha, 밀 147ha, 귀리 93ha, 맥주보리 22ha 순으로 파종됐다.

 

특히, 쌀보리의 경우 지난해 1,413ha에서 올해 1,695ha로 282ha가 늘어나 농민들이 쌀보리 파종에 집중한 것으로 집계됐다.

 

겉보리도 지난해 788ha에서 올해 871ha로 83ha의 파종면적이 늘어났다.

 

반면, 밀의 경우 정부수매 계약재배로 추진되나 재배 어려움과 지난해 보리가격 상승으로 지난해 310ha에서 올해 147ha로 절반 이상 파종면적이 감소했다.

 

이처럼 맥류파종 면적이 늘어난 이유는 적기 파종기(10월 중~10월 말)인 지난해 10월 잦은 강우로 논배수 불량과 벼수확작업 지연으로 파종에 어려운 환경에 비해 많은 파종면적이라는 평가다.

 

지역별(2025년 12월 5일 현재)로는 ▲미성동이 630ha로 가장 많았고 ▲회현 623ha ▲옥구 570ha ▲대야 487ha ▲옥서 170ha ▲임피 126ha ▲서수 95ha ▲옥산 78ha ▲개정 23ha ▲농촌동 22.8ha ▲성산 3ha 순이며 나포면은 파종이 없었다.

 

또한, 맥류 수매가는 전년에 비해 10~20% 정도 높게 형성되고 있다.

 

지난해는 ▲쌀보리 40kg 6만5,000원 ▲겉보리 3만8,000~4만5,000원 ▲맥주보리 4만5,000원 ▲귀리 6만원으로 수매가 이뤄졌다.

 

올해는 ▲쌀보리 40kg 7만5,000~9만5,000원 ▲겉보리 5만7,000~7만5,000원 ▲맥주보리 7만5,000원이며 귀리는 동일하다.

 

군산시 농기센터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쌀보리와 겉보리 파종면적이 늘어난 것은 2025년 상반기 보리가격이 크게 상승해 올해 맥류재배 농민들 기대치가 늘어났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시는 원활한 맥류재배를 위해 저온 피해 시 퇴비와 볏짚 등 유기물을 피복하고 롤러를 활용해 들뜬 보리밟기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배수로와 배수구 연계정비를 통한 배수관리로 동해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기술지도 강화와 생육상태 점검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편, 군산지역 맥류 재배는 2020~2021년 3,000ha 이상 파종면적을 보이다 2021~2022년 2,476ha로 대폭 감소했으나 2022~2023년 2,793ha, 2023~2024년 2,624ha, 2024~2025년 2,695ha 등으로 소폭이나마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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