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장애 학생들의 안정적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우리마을 인턴십’이 오는 2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본격 운영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사업 2년차가 된 우리마을 인턴십 사업은 교육발전특구(2차) 시범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다양한 사업장을 발굴해 특수학교, 발달장애 대안학교와 평생교육시설 등 재학생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 2~15일까지 참여 희망 기업과 학생을 모집했으며 총 10개 기업·12명의 학생이 신청했다.
지난 26일 6개 기업과 9명의 학생이 최종 매칭됐으며 2월부터 본격 인턴십이 시작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주식회사 행복합니다 ▲주식회사 청기와 ▲사회적협동조합 드림허브군산에프에스 ▲말통커피 군산점 ▲농업회사법인 산돌팜 ▲오유커피다.
인턴십은 멘토-멘티제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1명의 멘토가 1~3명의 멘티를 맡아 주 15시간의 근무를 함께하며 현장 중심 직무 교육과 정서적 지원을 동시에 제공한다.
멘토에게는 월 70만원, 멘티(참여 학생)에게는 월 80만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우리마을 인턴십은 단순한 직무체험을 넘어 참여 학생들에게는 실질적 사회 진입의 디딤돌이 되고 기업에게는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마을 인턴십사업은 지역사회 안에서 모두가 함께 배우고 일하는 지속가능한 고용 생태계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다”며 “기업과 학생 모두가 실질적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계적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