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연휴 3,000여명이 군산 등 도내 섬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이 설 연휴를 맞아 안전한 귀성길 확보에 나선다.
군산해수청은 오는 2월 13~18일까지 6일간 ‘설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산해수청에 따르면 이번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약 3,048여명, 하루 평균 508명이 여객선을 이용해 도내 섬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산해수청은 이 기간 동안 ‘전북지역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해 객선사, 해경서, 지자체, 운항관리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겨울철 경사 물양장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사 안전관리 당부와 지자체 제설제 지원 요청 등 유관기관 간담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선원교육을 실시하고 군산~어청항로 운항예보를 1일에서 1~3일로 확대하며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군산연안여객터미널 주차장 이용료를 면제한다.
앞서 지난 22일과 26일에는 군산지역 4척과 부안지역 2척의 여객선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류승규 청장은 “설 연휴에도 지자체와 협력해 전 국민 대상 반값운임과 섬 주민 대상 천원운임을 지원함에 따라 귀성객과 관광객이 도내 섬을 찾아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6~2028년 군산지역 국가보조항로 운영 용역사업자 경쟁입찰에 3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유)대원종합선기가 최종 선정됐다.
(유)대원종합선기는 ‘2025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력구조 개선, 청년인력 확보, 안전설비 혁신사례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