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는 지난 10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층을 찾아 봉사활동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의 온정을 전했다.
군산해경은 매년 명절마다 전 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위문품을 마련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며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이날 이현관 기획운영과장을 비롯한 해경 직원들은 신창동 소재 삼성애육원과 금동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쌀과 라면 등 생필품과 과일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 및 어르신들과 명절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관 기획운영과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애육원 관계자는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데 잊지 않고 찾아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군산해경의 나눔 행보는 설 명절 연휴가 끝난 뒤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군산해경 소속 '해우리 봉사단'은 설 연휴가 끝나는 오는 19일 대명동 소재 경로식당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봉사단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해 온 배식 봉사 일환으로 이날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을 위해 식사 준비와 배식 지원, 식당 청소 등을 도맡으며 명절의 끝자락까지 구슬땀을 흘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