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올해 첫 저장강박 위기가구 경암동 독거노인 가구, 이틀간 주거환경 개선

민관협력 ‘우리동네 뚝딱이 봉사단’과 대대적인 청소·방역 실시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저장강박증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위기가구 대상으로 올해 첫 ‘저장강박 의심·위기가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대상은 경암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가구로 집 안팎에 쌓인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로 인해 악취와 해충이 발생해 본인의 건강은 물론 인근 주민들로부터 지속적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 1월 해당 가구를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수차례의 가정 방문과 설득 과정을 거쳐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동의를 이끌어 냈다. 

 

환경개선 작업에는 청소 전문업체인 ‘(유)무균지대’와 군산시 희망복지지원계, 최근 발대식을 마친 경암동 ‘우리동네 뚝딱이 봉사단’이 힘을 합쳐 집안 내부에 방치된 대규모 쓰레기를 수거하고  전문 장비를 동원한 살균 소독 및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시는 단순히 청소에 그치지 않고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대상자의 저장강박 증상에 대한 상담과 치료를 지원함으로써 재발 방지를 위한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저장강박 가구는 화재 위험과 위생 문제 등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전수조사를 통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취약층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한 해 동안 1,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저장강박 의심 가구 10곳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