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군산시는 5일 산림청 및 관계기관, 지역사회 관계자들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체계적 방제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민관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산림청을 비롯해 전북자치도, 산림 관련 기관, 군부대, 지역 주민, 언론사 등 다양한 지역 사회 관계자가 참석해 재선충병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방제전략을 점검하고 피해목의 목재 자원활용 방안과 기관 간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예찰 강화 ▲수종전환 방제 확대 ▲방제목 처리 및 이동 관리 강화 등 종합 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역 단위 협력체계를 지속 운영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군산시는 집단 발생지와 반복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총 289ha 규모의 수종전환 방제를 확대 적용한다.
또한 월명공원·은파호수공원·청암산 등 중점관리지역에 대해서는 소구역 모두베기, 단목제거, 예방나무주사 등을 병행해 보존 가치가 높은 중요 소나무림을 집중 보호하고 있다.
아울러 방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해목을 합판 원료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하는 목재 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벌채허가를 통한 비예산 수종전환 방제도 병행해 방제비 절감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관계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깊은 이해와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산림청 및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재선충병 발생지에 대한 선제적 방제를 강화하고 건강한 산림 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속 관리와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