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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철도(군산~목포) 국가철도망 반영 공동 대응...'추진 힘 모아'

군산·부안·고창·영광·함평 협약…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110km·4조7,919억 규모

경제성 연구·정책 건의·공동 홍보 등 협력 강화…서해안권 균형발전 기대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6-03-11 13:54:4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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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권 지자체들이 군산~목포를 잇는 서해안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반영과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군산시는 서해안철도(군산~목포)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관계 시군 협의회가 11일 부안군청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의회는 서해안철도가 경유하는 군산시·부안군·고창군·영광군·함평군 지자체장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서해안철도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서해안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반영과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관련 상위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대응 ▲ 앙정부 및 국회 대상 정책 건의 및 공동 방문 활동 ▲경제성 분석 제고 위한 공동 연구와 논리 개발 ▲주민 공감대 형성과 홍보활동 추진 ▲관련 학술포럼, 토론회, 정책 세미나 공동 개최 등 상호 협력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참석 지자체들은 서해안철도 건설이 서해안권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 교통망 완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데 뜻을 같이했으며 지역 산업과 관광 활성화, 인구 유입 기반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민 군산시장 권한대행은 “군산에서 목포까지 서해안철도가 건설되면 서해선~장항선~새만금선~서해안선으로 이어지는 군산 중심의 서해안 남북축 철도망이 완성될 것이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해안철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관계 시군 간 협력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안철도(군산 새만금~목포)는 총연장 약 110km, 총사업비 4조 7,919억 원 규모의 사업이다.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서는 추가 검토사업으로 분류돼 있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신규 사업 반영이 필요한 상황이다.

 

관계 시군은 정례 간담회, 공동 용역, 정책 건의, 대국민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서해안철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지속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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