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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자원봉사협의회 출범…“지역 밝히는 자발적 봉사의 힘”

식전공연·비전선포·장학금 기탁까지…나눔과 연대의 첫걸음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6-03-24 00:13:4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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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자원봉사협의회가 비전 선포식을 마치고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비영리 시민사회단체인 군산시자원봉사협의회(이하 군봉협)가 지난 21일 설립 및 비전 선포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부터 장학금 기탁식까지 다채롭게 진행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행사는 바이올리니스트 애드거 최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개회선언과 국민의례에 이어 협의회의 비전과 운영 방향이 공식 선포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강임준·김영일 군산시장 예비후보, 김의겸 전 새만금개발청장, 지해춘·최창호 군산시의원, 김동구·박정희 전북자치도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강임준 예비후보는 축사를 통해 “봉사라는 큰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여러분이야말로 지역사회의 희망이다”며 “군산 곳곳에서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든든한 봉사의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의겸 전 새만금개발청장은 “군산은 공동체 정신이 살아있는 도시다”며 “자원봉사협의회가 그 정신을 이어받아 어려운 이웃을 보듬고 지역의 품격을 높이는 중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또한 근 사회적 어려움을 언급하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은 국가의 책무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질 때 더욱 큰 힘을 발휘한다”며 “여러분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지역을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격려했다.

 

김영일 후보는 “군봉협 회원 중에는 소상공인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경기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시민들에게 큰 희망과 감동이 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연대와 실천이 지역을 지탱하는 힘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영일 예비후보는 군봉협 자문위원으로서 행사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봉사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박남훈 초대 회장은 인사말에서 “군봉협은 지역 곳곳에서 실질적 봉사를 실천하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작은 손길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가는 협의회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표창장 수여식과 함께 장학금 수여식도 진행됐다. 

  

군봉협은 관내 저소득 초·중·고 학생 3명에게 1년간 매월 10만 원씩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의 뜻을 전했다.

  

 

 박남훈 군산시자원봉사협의회 회장이 내외빈과 회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날 박 회장의 비전선포식은 '자율성'과 '주권적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회복 력탄력성을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조직화 ▲생활학습 ▲목적기금 조성을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회원 간 연대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지역 네트워크 구축과 공공플랫폼 운영을 통해 봉사활동의 저변을 확대하고, 매달 정기회의와 현장 봉사를 병행하는 체계적 운영도 추진한다. 

  

매월 셋째 주에는 무료급식 봉사와 분기별 취약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군봉협은 소년소녀가장 장학사업과 다양한 후원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현재 110명의 회원이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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