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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포용·상생 글로벌 도시 구상

2026 외국인정책 종합계획 확정… 체류 외국인 1만2,800명·비율 5.85% 목표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6-03-26 18:15:0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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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상생 포용도시’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확정했다. 

 

26일 부시장 주재로 열린 ‘2026 외국인주민지원 협의회’에서 시는 인구감소 위기에 선제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외국인 주민 체류 목표를 1만2,800명, 전체 인구 대비 비율 5.85%로 설정하고 42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군산시 총인구 26만5,473명 중 외국인 주민은 약 1만4,257명으로 5.4%를 차지하고 있으며, 법무부 등록 외국인 수 역시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군산시는 지난해 ‘서로 다른 We, 함께 하는 We, 글로벌 성장도시 군산’을 비전으로 정책을 추진한 결과, 체류 외국인 수 1만1,493명을 기록하며 당초 목표 1만1,500명의 99.9%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성과로는 ▲지역 기반 비자로 변경한 외국인 대상 지원금 지급 ▲농·수산업분야 계절근로자 지원 운영을 통한 인력난 해소 ▲군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 운영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등 실질적인 정착 기반 마련이 꼽혔다.

 

시는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약 47억 원의 예산을 투입 ▲전략적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환경 개선을 통한 정착 지원 ▲상호 존중 기반 사회통합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등 4대 전략 아래 총 42개 세부 사업을 고도화해 추진할 방침이다.

 

김영민 부시장은 “단순한 인력 유입을 넘어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정착하고 내국인과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며 “이번 종합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는 군산교육지원청, 경찰청,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가족센터, 대학교 관계자는 물론 지역사회에 정착한 결혼이민자와 유학생도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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