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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여고 110주년 기념, ‘교가 개정·나눔 실천’...전통 잇고 미래로 도약

동문·재학생 함께한 화합의 장, 장학·지역기여로 ‘110년 가치’ 확장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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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여자고등학교가 개교 110주년을 맞아 교가 개정 추진과 지역사회 나눔을 선언하며 단순 기념을 넘어 미래지향적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제15대 총동문회(회장 박혜경)는 개교110주년을 맞아 지난 4일 모교 향파관에서 동문들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의 내외빈과 동문이 참석해 110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함께 기념했다.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동문합창단 '향파코러스'의 축하공연과 명랑운동회로 이어지며 동문과 재학생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에 앞서 교화인 동백을 기념수로 식수하는 기념식수도 함께 마련됐다. 

동문들은 붉게 피어날 동백나무를 심으며 110년의 영광을 축하하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 세대들이 더 큰 꿈을 펼치기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대의 변화와 미래세대의 가치를 반영한 교가개정 추진이 선포되며, 110년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총동문회는 개교 110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 나눔활동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110만 원씩 3곳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는 110년간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학교의 역사를 되새기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행보다.

 

특히, 김순자 자희장학재단 이사장에게는 모교와 후학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기려 헌정패를 수여했다. 

자희장학재단은 39회 동문이 설립한 군산여고의 또 하나의 장학재단으로 7억 원을 출연해 설립됐으며, 매년 2,500여만 원의 장학금을 모교에 지원하고 있다.

 

박혜경 총동문회장은 "모든 추억을 함께한 군여고 동문으로서 개교 110주년의 기쁨과 자부심을 함께 나누고 있다"며 "선배들이 이뤄 온 역사와 후배들이 만들어 갈 미래 사이 서로에게 울타리가 돼주는 동문의 정신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긴다"고 말했다.

 

이어 군여고 총동문회는 "110년 전통을 바탕으로 모교와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 기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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