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학동에 위치한 남군산교회가 올해도 관내 초·중·고교생과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며 지역 인재양성에 앞장섰다.
이번 장학금은 9일 46명의 학생에게 총 3,840만 원이 지급돼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든든한 지원이 됐다.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는 남군산교회는 2015년부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12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452명의 학생에게 약 4억 3,46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특히, 장학금은 교회 성도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올해는 ▲초등학생 12명(각 50만 원) ▲중학생 18명(각 80만 원) ▲고등학생 12명(각 100만 원) ▲대학생 4명(각 150만 원)에게 각각 지급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등 9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으며, 참석자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은 떡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종기 원로목사는 “장학금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꿈을 펼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군산교회는 장학사업 외에도 ▲저소득 가정 밑반찬 배달 ▲김장 및 연탄 나눔 ▲독거노인 정기 후원 ▲아동복지시설 아동 대상 장보기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나눔 공동체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