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군산 관내 구급 출동 건수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고 고령환자 비중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소방서는 14일 올해 1분기 구급활동 통계 자료를 발표하며 이같은 주요 특징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구급 출동 건수는 총 4,98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증가했다.
이는 하루 평균 약 55건의 출동이 이뤄진 수준이다.
장소별 이송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의 64%가 ‘집’에서 발생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주거지에서 구급활동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경향을 보였다.
발생 유형별로는 질병이 67%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사고 부상 12%, 교통사고 9%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4대 중증 환자 이송 현황에서는 심혈관질환 환자가 전년 대비 12.9% 증가했으며 심정지 환자 이송 또한 11.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70세 초과 환자가 전체의 45.4%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61세에서 70세가 17.4%로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고령층 환자 비중이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8시부터 10시 사이가 전체 이송의 12.8%를 차지해 출동이 가장 집중된 시간대로 분석됐다.
김현철 서장은 “구급활동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