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서장 오 훈)는 오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2개월간 관내 대규모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과 하역시설 대상으로 해양시설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해양시설 집중안전점검은 2015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시설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해 재난적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집중안전점검 대상은 저장용량 300kl 이상 기름 및 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과 5만톤급 이상 대형선박 접안시설 등 총 12개소다.
이번 점검은 군산해경과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해양시설 해양오염비상계획서 등 오염 예방대책 ▲오염방지관리인 임무 준수 여부 ▲해양시설 설비(경보장치, 차단밸브 등) 정상작동 및 유지관리 상태 ▲전년도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 확인 등이다.
군산해경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에서 발견된 위험요인에 대한 개선과 사업장 주도 안전문화 정착 및 자율적 안전관리 강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오 훈 서장은 “대규모 해양시설은 작은 결함이나 실수도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