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나운지구대(대장 김대종)가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스토킹과 교제폭력을 사전에 차단하고 피해자를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추진했다.
나운지구대는 지난 3월 17일부터 한 달간 스토킹‧교제폭력 집중 예방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스토킹과 교제폭력이 살인, 상해 등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초기 개입’과 ‘유관기관 협력’에 방점을 두고 진행됐다.
나운지구대는 우선 ‘여성긴급전화 1366’ 전북센터와 합동 간담회를 개최해 피해자 지원을 위한 ‘패스트트랙(Fast-Track)’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긴급 주거‧의료‧법률 지원제도를 숙지하고 현장에서 즉각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핫라인을 공고히 했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각적 홍보 활동도 병행됐다.
아파트와 원룸촌(70여곳), 공중화장실(12개소) 등 범죄 취약지에 자체 제작한 맞춤형 홍보물 1,000부를 집중 비치‧부착했다.
또한, 관내 숙박업소와 유흥시설 20개소 업주들과 협력해 카운터에 리플릿을 비치하고 데이트 폭력 의심 상황 발생 시 112 신고 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이밖에 지역 언론매체에 기고문을 게재해 시민 경각심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김대종 대장은 “스토킹과 교제폭력은 단순한 당사자 간 문제를 넘어선 중대한 범죄다”며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업과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범죄를 억제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