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기 기간 해망 물양장 물 범람 장면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오 훈)은 대조기 연안사고 위험이 커질 것으로 보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오는 20일까지 바닷물 수위가 평소보다 높아지는 대조기를 맞아 해안가 고립사고 등의 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연안사고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19일 오전 4시 12분경 군산 지역 바닷물 수위는 최고 7.17m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위험단계인 관심(수위 6.93m)과 주의(수위 7.13m) 수위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해안가 저지대 침수와 바닷가 인근 고립사고, 방파제를 넘는 높은 파도에 의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해망로 일대 및 내항과 소룡포구 일대는 침수가 잦은 지역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산해경은 대조기 기간 해안가 순찰을 강화하고 너울성 파도에 대비한 방파제 출입 통제와 고립자 발생에 대비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의진 군산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장은“대조기에는 높아진 물높이에 고립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밀물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해안가 저지대나 방파제 출입을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