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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2주기…군산 청소년들, 희생자 추모

추모행사·안산 세월호 순례길 걷기…안전한 사회 향한 의지 다져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6-04-19 12:49:1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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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청소년들이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세월호 순례길 걷기와 추모 퍼포먼스로 희생자들을 기렸다.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정락영)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세월호 추모행사 및 안산 순례길 방문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 활동은 수련관 소속 청소년 참여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나우폴리온’, 청소년참여위원회 ‘맘껏누리’, 청소년동아리연합회 ‘MY’가 공동 기획해 지역사회 내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소년 안전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17일 군산 수송공원에서 진행된 추모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과 만났다.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안내 ▲우리 동네 안전지도 제작과 정책 제안 ▲노란색 슬라임 만들기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을 일상 문화로 연결하는 시도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8일에는 청소년 참여기구가 경기도 안산시를 방문해 ‘기억과 약속의 발걸음’을 이어갔다.

 

위원들은 경기도교육청 4.16생명안전교육원을 방문해 세월호 순례길을 직접 걸으며 참사 아픔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노란 튤립 꽃다발’을 헌화하고 ‘수고했어 오늘도’ 곡에 맞춘 수화 공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희생자들을 기리고 안전한 사회를 향한 다짐을 전했다.

 

이후 일정으로 진행된 청소년 올림픽 참여를 통해 참여기구 간 결속력을 다지는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서지민(16) 위원은 “우리 모두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일부터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락영 관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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