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 내 장애인 수형자 자존감을 높이고 재활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특별 교화행사가 펼쳐졌다.
군산교도소(소장 조항덕)는 지난 17일 ‘장애인의 날’(제46회 장애인의 날, 4. 20.)을 기념해 군산시민예술단 박문원 단장 등 7명을 초청해 장애인 수형자들을 위한 음악 재능기부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용 생활중인 장애인 수형자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산시민예술단 단원들은 정성어린 연주와 노래를 통해 수형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선사했다.
공연 후 홍용승 광주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장(군산교도소 교정협의회 명예회장)의 간식 후원으로 장애인 수형자들은 준비된 간식을 나누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배려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한 수형자는 “장애인의 날을 잊지 않고 찾아와 멋진 공연을 보여주시고 맛있는 간식까지 챙겨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조항덕 소장은 “장애인 수형자들이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맞춤형 교화 프로그램과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