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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상승에 전기차 다시 '관심'…군산시, 465대 보급 조기 소진

국제유가 상승에 연료비 부담 높아 전기차 수요 재확산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6-04-21 09:32:2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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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연료비 부담 증가로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면서 군산시의 친환경차 보급사업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 물량이 조기 소진되는 등 수요 증가에 대응해 하반기 추가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 친환경 자동차 이용 문화 확산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6 친환경 그린모빌리티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중이다.

 

최근 전기자동차는 높은 초기 비용과 화재 우려 등으로 수요가 일시적으로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안전성에 대한 불안이 점차 해소되고 있다.

 

여기에 중동 지역 정세 불안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연료비 부담이 커지자, 유지비가 상대적으로 낮은 전기자동차가 다시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물량은 조기 소진됐으며, 수소자동차는 16대가 선정돼 현재 17대의 잔여 물량이 남아 있다.

 

지원 대상 차종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조금은 차량의 연비와 주행거리 등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원금액은 ▲전기승용차 최대 1,210만원 ▲전기화물차 최대 1,750만원 ▲전기버스 최대 1억4,000만원 ▲수소승용차 3,450만원 ▲수소버스 최대 1억4,000만원이다.

 

신청 자격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군산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법인이며, 차량 구매 시 판매사가 온라인 신청을 대행한다.

 

보조금 지원 대상자는 차량 출고 및 등록 순으로 선정된다.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되며, 상반기에는 전체 물량의 80%가 배정돼 현재까지 전기자동차 465대와 수소자동차 16대가 선정됐다.

 

군산시는 전기자동차 물량이 빠르게 소진됨에 따라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경예산 확보를 통해 하반기 보급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현숙 기후환경과장은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통해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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