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자원 에너지화 시설
2025년 기준 군산시 공공재활용선별장의 1일 반입량은 약 28톤으로 시설 처리용량인 20톤을 초과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군산시는 선별장 처리 효율을 높이기 위한 자동화 설비 도입에 나선다.
시는 공공재활용선별장 시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폐자원에너지화시설 내 재활용 선별장에 파봉기와 압축기 등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6억 원이 투입된다.
파봉기는 종량제 봉투에 담긴 일반 쓰레기 봉투를 절개해 선별 작업을 용이하게 하는 장치이며, 압축기는 파봉 과정에서 발생한 폐비닐 등을 압축해 보관 및 이송 효율을 높이는 설비다.
이번 자동화 설비 도입으로 기존 수작업 중심이던 전처리 공정이 개선되면서 처리 효율이 향상되고 작업 인력 운영 방식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파봉 작업에 투입되던 인력을 재활용품 수선별 업무로 전환해 투명 페트병 등 재활용 선별률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작업 부담을 줄여 근로자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처리용량을 초과하는 상황에서 재활용 선별 효율을 높이고 작업자 안전을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며 “시민들도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일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