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군산철길 숲 3개소(1·5·8구간)에 비상호출 긴급시스템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해 시민 안전을 위한 긴급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조치로 철길 숲 내에서 위급 상황 발생 시 비상벨 작동만으로 119에 자동 신고되며, 신고 위치 정보도 함께 전달돼 신속한 구조와 생활안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또한, 심정지 등 응급 상황 발생 시에는 119 도착 전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할 수 있어 골든타임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군산철길 숲 1구간부터 8구간까지 전 구간에는 감시카메라 25대와 공원 등 160대, 볼라드등 86대가 설치돼 있어 야간보행 환경 개선은 물론 범죄 예방과 각종 안전사고 대응 능력도 한층 강화됐다.
또한 시는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영조물 배상보험 가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시설물 이용 중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피해 보상이 가능하도록 안전망이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철길 숲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표 휴식 공간인 만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과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철길 숲은 도심속에 방치됐던 폐철도를 활용해 옛 군산화물역에서 사정삼거리까지 2.6km 구간에 조성된 도시 숲이다.
자연·역사·문화가 어우러진 4개 테마숲으로 꾸며져 지난해 12월 개방됐으며, 현재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군산의 대표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