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해망동 진포해양테마공원 인근 계류장에 정박중이던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채호석)에 따르면 지난 2일 밤 11시 7분경 이곳에 정박된 4.99톤급 연안복합 어선(A호, 군산 선적, FRP재질)에서 불꽃과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목격한 행인 신고가 119를 거쳐 접수됐다.
출동한 군산해경은 소방대원들과 합동 진압에 나서는 한편, 주변에 정박된 다른 어선들로 불길이 번지지 않도록 현장 통제와 안전 확보에 주력했다.
불은 어선 앞부분 일부를 태웠지만 승선원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양오염 피해 역시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산해경은 선박 소유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