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소장 조항덕)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지난 4일 교정협의회(회장 고일수)와 함께 ‘수용자 노래자랑‧문화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수용자들에게 문화적 치유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들을 격려하고 건전한 사회 복귀 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공연에서는 교화분과 채장석 위원이 주관한 외부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해학 넘치는 품바 공연과 다채로운 노래를 선보이며 수용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교육분과 나미숙 위원의 서정적 시 낭송으로 공연 깊이를 더했다.
채장석 위원은 “수용자들이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공연을 준비했다”며 “이런 문화적 자극이 이들의 마음을 순화하고 내면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행사인 노래자랑에는 총 15개 팀(남자 수용자 11팀‧여자 수용자 4팀)이 참가해 노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고일수 교정협의회장은 “무대에서 보여준 열정을 잊지 말고 사회로 돌아가서도 성실하게 삶을 꾸려가는 원동력으로 삼길 바란다”며 “수용자 교화와 복지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항덕 소장은 “풍성한 공연과 따뜻한 기부를 실천해주신 교정협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용자들이 사회 온정을 느끼며 성공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