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소장 조항덕)는 7일 옥구읍 소재 행복한 노인요양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봉사활동에는 조항덕 소장, 고일수 군산교정협의회장 등 교정위원 5명과 모범수형자 10명으로 구성된 보라미 봉사단이 참여해 일손을 도왔다.
봉사단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필수 이동 수단인 휠체어를 구석구석 세척하고 소독하는 한편, 병원 외부 정원과 산책로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수용자들이 자신의 노동력을 통해 타인을 돕는 경험을 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건강한 사회복귀 의지를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고일수 교정협의회장은 “수용자들이 정성스러운 손길로 휠체어를 닦고 주변을 정리하는 모습에서 진정성을 느꼈다며 ”수용자 교화와 지역사회 봉사 사이의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항덕 소장은 “작은 봉사지만 어르신들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선물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봉사활동을 지속해 수용자들이 사회에 기여하는 보람을 배우고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교정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