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어청도의 한 쓰레기 야적장에서 불이 나 9시간 30분여만에 진화됐다.
10일 군산해경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9일 오후 5시 3분경 어청도 항내 쓰레기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경과 소방, 해군, 지역 의용소방대 등 110여 명이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바람이 강하게 불어 이날 오전 2시 30분경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어청도 서방파제 일대에 연기와 불길이 확산되면서 고립됐던 낚시객 2명은 안전하게 구조됐다.
낚시객들은 건강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중이다.














